[우리집신문=김성연] 영양군은 6월 5일부터 개최되는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8개 종목 145명(임원 64명, 선수 81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이번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6월 5일 영천의 태권도 개최를 시작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종목별로 대회를 시·군 단위로 분산하여 진행한다. 특히 제58회 도민체전이 코로나19로 취소된 만큼 도민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도민체육대회 개회식과 폐회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확정하고 대회 종목별로 시·군별 분산 개최를 통해 인원의 집중을 최소화하였으며 대회 참가자 전원 사전등록 및 코로나 진단검사 의무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도록 했다. 한편 우리군은 군 대항 15개 종목 중 태권도(영천), 볼링(상주), 축구(안동), 유도(안동), 테니스(상주), 탁구(청송), 씨름(예천), 배구(문경) 등 총 8개 종목에 145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10위의 성적을 거둔 영양군은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영양군민의 긍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과 임원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며“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군민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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