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평창군은 최근 설립된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에 직원 7명을 채용함에 따라, 1일 평창군청 부군수실에서 임용식을 개최했다. 군은 재단운영을 위해 공개경쟁채용 공고를 통해 서류심사, 필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팀장급 2명, 경력직 1명, 일반직 4명 총 7명을 채용했으며,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정연길 평창부군수를 이사장으로 이사 7명, 감사 2명 등 총 9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3개 팀(경영기획, 급식운영, 생산관리)을 운영할 예정이다. 푸드통합지원센터의 주요 역할은 농가조직화를 통한 기획생산 및 연중생산 체계 확립, 로컬푸드 직매장 및 관내 학교급식・수도권 공공(학교)급식 및 대량 소비처 물류허브 구축, 농산물 안전성 조사를 통한 품질관리, 평창푸드 인증사업, 식생활교육 및 문화체험 사업, 농산물 1차 가공 및 식자재 전처리, 한약재 유통센터 운영 관리이다. 정연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공익법인으로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 판로 확충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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