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안동우 제주시장은 7월 23일 오전 노형동 달마루길 일대 가로수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가로수 정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열돔 현상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의 근로환경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에서는 괘적한 가로녹지 환경조성과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가로수 194개 노선(339.5km), 후박나무 등 30종 40,370본의 가로수와 소공원 등 28개소(48.89ha)를 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1년에는 973백만 원을 투입하여 번영로 외 109개소, 가로수 5,766그루 및 식수대 230,536㎡에 대한 정비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제주다운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29개 노선에 메일꽃과 계절화 등 29종을 정원형 꽃길로 조성하여 도심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안동우 시장은 “최근 폭염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근로자의 노고에 격려”하면서, “작업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식을 취해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