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나] 안동우 제주시장은 7월 21일 오전 도남동 일대 인도 보수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도로 보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직원들의 근로환경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에 따른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시에서는 관리도로 2,283Km의 유지관리를 위해 올해 상반기 66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포장 보수 2,197a(43억원), 차선·횡단보도 도색 등 13,751㎡(15억원), 도로시설물 정비·개선 120개소(8억원)에 대해 정비했다. 또한, 1회 추경으로 확보 된 9억 원은 7월 중으로 정비 대상지 조사 후 공사 발주하여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동우 시장은 “최근 폭염 특보가 자주 발효되고 있는 만큼 작업자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작업자 건강관리에도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건설과 소속 도로보수원 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1년 7월 현재 포트홀 및 파손 도로시설물 1,500여 건을 보수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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