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강동구가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 증가 현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널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약 2시간동안 생중계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불안, 우울 등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블루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현황 파악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여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촉구하고자 마련되었다. 1부는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희 과장이 좌장을 맡아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증가 현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코로나 블루 현황(현진희 한국트라우마 스트레스학회 회장) ▲코로나19와 우울의 영향(손창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코로나 블루 대응방안(이해우 서울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코로나 블루 대응방안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과 방향성에 대해 패널들의 토의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되고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울감 증가 현황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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