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서울 성동구 마장동은 9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5주간 제4회 마장어린이 독후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독후화 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마장동 작은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독서대회이다.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책을 읽는 독서습관를 형성하여 마장동을‘책 읽기 좋은 마을, 책 읽고 싶은 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 응모대상은 마장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생으로 선정도서 중 1권을 읽고, 읽은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한 독후화 1점과 참가신청서 및 작품설명서 각 1부를 마장동 주민센터 2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8절 켄트지로 재료와 형식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표현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2개 부문(저학년, 고학년) 총 10개의 당선작(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4명)을 선정해 트로피와 함께 상장을 수여하며 선정된 우수작품은 연말까지 마장동 작은도서관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김평선 마장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독후화 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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