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제주시, 여름철 농작물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 총력

농업재해대책 종합상황실 설치 사전대응 및 복구 총력 대응

최지나 | 기사입력 2021/07/09 [12:19]

제주시, 여름철 농작물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 총력

농업재해대책 종합상황실 설치 사전대응 및 복구 총력 대응

최지나 | 입력 : 2021/07/09 [12:19]


[우리집신문=최지나] 제주시에서는 올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태풍과 폭우, 폭염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종합상황실 운영 등 농작물 재해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제주에서 1982년 이후 처음으로 7월에 장마가 시작되었으며, 8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국지성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에서 전망하였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농업재해대책 종합상황실을 농정과 7개팀으로 구성해 양수장비 지원, 농업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농작물 관리요령과 기상상황 신속전파 등을 관련기관 간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위기경보 발령 시 비상근무 및 사전점검반(5개조)을 운영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와 함께 피해접수 및 현장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앞으로 농작물 예찰 활동을 적극 강화하고 생육 상황에 따라 농협, 한국농어촌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재해상황에 맞게 단계별로 신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달 농작물 재해(가뭄, 태풍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용장비를 점검하고 농가에 물빽, 양수기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