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나]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지원여성 민방위대(대장 김옥화)와 함께 유사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는 주민대피 시설의 최적 상태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주민 대피시설을 109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주요 점검사항은 24시간 개방 가능 여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을 위한 편의시설 구비 여부의 지정기준 점검, 표지판 부착 및 관리실태, 대피시설 내·외부 환경 및 청결유지 상태 등을 집중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서귀포시(안전총괄과)와 시‧읍면동 지원여성민방위대가 합동으로 점검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7월 중 보완 및 정비를 완료하여 유사시 불편함이 없이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지원여성민방위대는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화기 보급사업,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개 등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안전 문화 캠페인 전개, 지역사회 안보 및 안전지킴이로 각종 재난 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