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가정의 달맞이 반찬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가족 간의 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에 외롭게 생활하는 소외이웃을 위해 소불고기, 두부조림 등 다양한 반찬을 준비했다. 특히 이웃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31개 가구에 반찬과 마음이 담긴 작은 카드를 함께 전달했다. 오정숙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에 함께 할 가족이 없어 쓸쓸한 이웃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우리 가족을 위한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데 솔선수범하여 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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