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주시 광적면 지난 25일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은 남병길 면장, 청소년지도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과 함께 오는 2024년 4월 30일까지 향후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인 회장 한태호, 부회장 김광회를 선출했다. 청소년지도 위원들은 청소년의 비행‧탈선 예방을 위한 선도활동을 비롯해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등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같은 날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새로 위촉된 청소년지도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래비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및 청소년 술, 담배, 전자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금지 위반행위를 집중 지도‧점검했다. 한태호 위원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앞장서 선도하고 계도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병길 면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해준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일수가 줄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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