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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대한민국 관계의 미래를 밝게 하는 KGSP(대한민국 장학금)

관리자 | 기사입력 2018/09/12 [16:06]

몽골-대한민국 관계의 미래를 밝게 하는 KGSP(대한민국 장학금)

관리자 | 입력 : 2018/09/12 [16:06]

요즘 TV 방송이나 뉴스를 보면 참 보람이 자주 나온다. 바로 KGSP(대한민국 장학금) 수혜자 동문들의 눈부신 활약이 몽골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몽골 학생들의 한국 유학 역사는 러시아, 일본, 미국등 유학 역사와 비교 하면 그리 길지 않다. 올해는 몽골에 민주화 정부가 들어선지 28주년이 되고, 한국 유학 역사를 시작한지 25년이 되는 해이다.

 

1993년 대한민국 정부는 5명의 몽골 대학생을 초청하여 장학금을 주어 한국의 주요 대학교에서 전문 교육을 받게 하였다. 이 후 25년 동안 500여명이 이 장학금을 수헤하여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를 배출하였다.


그동안 대한민국 정부 초청 장학금으로 한국에서 공부한 KGSP 동문들이 몽골에서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와 학자로서 맹 활약을 하고 있다. 이들의 활약은 몽골과 대한민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징검다리가 되고 있고, 몽골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 몽골 과학기술대학교 세르다람 교수    

 

몽골 과학기술대학교 세르다람 교수(KGSP 단국대 동문)는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10여년 동안 활약하고 있다. 그의 활약으로 몽골 초원에 몇 백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 졌다. 그는 나무 심기 운동 시민 단체 (My club, NGO)를 만들어 몽골 초원을 푸르게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몽골 문화국 쳉겔 영화 정책부장     ©


몽골 문화국의 영화 정책 담당 쳉겔(KGSP 충북대 동문)은 몽골의 영화 사업 정책을 진두지휘 하여 몽골 영화 사업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의 홍보 활동의 성과로 세계 주요 영화제에서 몽골 영화들이 수상을 하는 뉴스가 잇따르고 있다.


몽골 국립대학교의 바투투르 교수(KGSP 서울대 동문)는 TV 뉴스에서 지난 6월에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회담에 대해 해설을 하였다. 그는 동북아시아 전문가로서 이미 몽골에서 주목받는 학자로 성장하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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