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 방송이나 뉴스를 보면 참 보람이 자주 나온다. 바로 KGSP(대한민국 장학금) 수혜자 동문들의 눈부신 활약이 몽골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몽골 학생들의 한국 유학 역사는 러시아, 일본, 미국등 유학 역사와 비교 하면 그리 길지 않다. 올해는 몽골에 민주화 정부가 들어선지 28주년이 되고, 한국 유학 역사를 시작한지 25년이 되는 해이다.
1993년 대한민국 정부는 5명의 몽골 대학생을 초청하여 장학금을 주어 한국의 주요 대학교에서 전문 교육을 받게 하였다. 이 후 25년 동안 500여명이 이 장학금을 수헤하여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를 배출하였다.
몽골 과학기술대학교 세르다람 교수(KGSP 단국대 동문)는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10여년 동안 활약하고 있다. 그의 활약으로 몽골 초원에 몇 백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 졌다. 그는 나무 심기 운동 시민 단체 (My club, NGO)를 만들어 몽골 초원을 푸르게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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