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 무한사랑봉사회는 지난 5월 23일 대신면 일원에서 소외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무한사랑봉사회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노인, 저소득가구의 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과 LED등 교체, 노후 전선 교체, 가스콕타이머 및 감지기 설치, 소화기 설치 및 사용방법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앙동 전·현직 통장으로 구성되어 올해로 5년째 지속적인 더불어 사는 이웃간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무한사랑봉사회 송찬호 회장은 대상자들의 자택 대부분이 고택이라 전선의 노후화로 화재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전기전문가가 포함된 봉사단에서 노후 전선 교체, 부식된 조명등과 스윗치 교체, LED등 교체로 안전은 물론 전기료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수고 많다’는 한마디와 밝은 웃음이 봉사활동을 지속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하며 9월말까지 관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신면과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휴일도 반납하고 멀리 대신면까지 찾아온 따뜻한 마음의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런 마음들이 사람중심 행복 여주를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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