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동장 김병수)은 4월 14일부터 시작한 ‘청소취약지역 정비의 날’ 행사를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월 22일부터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반입기준 미달된 무단투기 및 분리배출 되지 않은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고 있다. ‘청소취약지역 정비의 날’은 매주 수요일마다 청소취약지역 12개소를 선정해 직원, 단체원, 주민들과 함께 적치된 쓰레기를 재분류하고 주변 상점 등에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행사이다. 두 달에 걸친 행사로 인해 참가자들은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청소취약지역 주변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감소했다. 행사이후에는 에코스테이션 설치 및 자원관리 도우미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관리할 예정이다. 김병수 평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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