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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위원장, 북미정상회담 훌륭한 미래 건설의 첫걸음 될 것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8/05/10 [09:36]

김정은위원장, 북미정상회담 훌륭한 미래 건설의 첫걸음 될 것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8/05/10 [09:36]

 

▲ 5월 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폼페어 장관을 접견하고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만족한 합의를 보았다고 북은 전했다.     © 자주시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폼페오 미 국무장관을 9일 접견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노동신문은 10김정은 동지께서는 59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미합중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를 접견하시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폼페오 장관에게 국무장관 공식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히고 환영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노동신문은 폼페오 장관이 조미수뇌회담 준비를 위하여 우리나라를 방문하였다고 하면서 바쁘신 시간을 내어 만나주신 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으며 폼페오 국무장관은 김정은 동지께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의 구두메시지를 정중히 전달해 드리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구두메시지를 듣고,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는 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사의를 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폼페오 국무장관과 현재 전 세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되고 있는 첨예한 반도 지역 정세에 대한 평가와 견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양국 최고지도부의 입장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다가온 조미 수뇌상봉과 회담이 조선반도의 긍정적인 정세 발전을 추동하고 훌륭한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훌륭한 첫걸음을 떼는 역사적인 만남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 5월 9일 김정은 위원장과 폼페어 장관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는 장면     © 자주시보

 

이 자리에서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적 문제와 해당하는 절차·방법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김정은 위원장은 만족한 합의를 보았다고 노동신문은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반공화국 적대 행위를 감행하여 억류되어 있는 미국인들을 석방해 줄 데 대한 미합중국 대통령의 공식제기를 수락하고 국무위원회 위원장 명령으로 특사를 실시하여 송환하도록 했다고 노동신문은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폼페오 국무장관과 훌륭한 회담을 진행하고 만족한 결과를 이룩한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폼페오 장관은 자신들의 평양 방문 기간에 김정은 위원장이 극진한 환대를 베풀어 주고, ‘유익한 회담을 진행하고 충분한 합의를 이룩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으며 성공적인 북미정상회담 진행을 위해 국무장관으로서 적극 노력할 결심과 의지를 피력했다고 노동신문은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폼페오 국무장관과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작별인사를 나누고 따뜻이 배웅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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