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방문 접수’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3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통해 2021년 3월 8일 24시 기준 광주시민에게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 중에 있으며 6월 한 달간은 온라인 및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사항 유지를 위해 방문신청은 6월 1일부터 26일까지는 ‘출생 연도별 5부제(출생연도 끝번 기준)’를 실시한다. 출생연도 끝번이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출생 연도별 5부제’는 6월 첫째 주는 1959년 이전 출생자, 둘째 주는 1960년생부터 1969년생까지, 셋째 주는 1970년생부터 1979년생까지, 넷째 주는 1980년 이후 출생자이며 토요일은 해당연도 미신청자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6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는 5부제를 미적용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제2차 광주시 재난지원금은 전액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겪는 어려움의 파고를 넘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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