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가 지난 25일 농협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파주시 지역농협 조합원 11가구의 노후 농가 및 부속시설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협중앙회 차원의 인력과 재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5년 시작된 이래 2020년까지 전국 801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특별히 파주시 파평면 농가를 시작으로 총 11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올 여름 긴 장마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파주시 농가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안정적인 주거를 기반으로한 생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작년 코로나19 발생 당시 마스크 대란과 파주시 1차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시에도 농협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통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서도 파주시 농가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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