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고잔역 교량 하부에 위치한 고잔동 옛 수인선 협궤 철로변에 꽃양귀비가 만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파종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핀 꽃양귀비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는 한편, 도심 속에서 꽃향기를 만끽하게 하며 많은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강원 단원구청장은 “아름답게 핀 야생화를 통해 잠시나마 코로나 블루를 잊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특히, 방문객들께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단원구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활용한 야생화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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