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왕시는 통합안전센터에서‘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완료에 따른 스마트도시 안전망 운영서비스 제공을 위해 26일 의왕시,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등 3개 공공기관이 함께 협약식 및 시연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2억원(국비 6억원, 도비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해 10월 사업에 착수하여 2021년 3월 준공했다.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를 통해 각 목적별 의왕시 전체 CCTV 2,246대를 통합하여 112긴급영상, 112긴급출동, 119긴급출동, 재난상황 긴급대응, 사회적 약자지원 등 5개 분야의 지원서비스뿐만 아니라 의왕시 특화서비스인 부곡도깨비시장·바라산자연휴양림 스마트화재 감지시스템과 안심귀가 서비스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날 시연회는 의왕경찰서 112신고시스템에 접수된 사건을 통합안전센터에 긴급영상 지원요청 하여 실시간으로 경찰서 112센터에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출동 경찰차량에 실시간 영상을 지원해 신속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상황과, 의왕소방서의 부곡도깨비시장 화재감지 센서를 동작시켜 의왕소방서 119상황실에 긴급영상 지원을 하는 상황을 시연하였다. 의왕시는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건해결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 및 안전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서비스 강화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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