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꿈드림)은 경기도교육청 위탁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꿈e음)’의 프로그램 ‘올빼미축제’를 센터 주관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올빼미축제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청소년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ALL-BAMM!’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타로카드·퍼스널컬러·보드게임·미니올림픽·Pizza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4인 이상 한 공간에 모이지 않도록 센터 내 각각 방과 시간을 나눠 진행했다. 이에 청소년들의 에너지 발산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안산 꿈드림 공연동아리 ‘BRIDGE BAND’의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올빼미축제 참여 청소년들은 “입장부터 거리두기와 방역을 하며 축제를 진행하여 안심하며 즐겁게 보냈다”며 “타로카드를 통해 진솔한 얘기를 나누며 따스한 위로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은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시 활발한 외부활동을 할 수 있게끔 철저한 방역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 꿈드림은 8월 검정고시 대비반, 해밀교실, 자격증 취득반,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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