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당근] 외교부는 6개월간 30개 공관에 파견할‘2020년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3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이들의 파견을 앞두고 외교부는 현장실습원들의 공공외교에 대한 인식과 소양 강화 및 업무 이해 제고를 위해 2월 10일(월), 외교부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오리엔테이션은 △공공외교의 의의 및 취지 교육 △해외체류 시 유의사항 및 안전 교육 △파견 준비 절차 안내, △기 파견자의 경험 공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3년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홈커밍데이를 겸하여 진행되었다. 홈커밍데이를 맞아 행사에 참여한 기 파견자들은 현장실습원으로서의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고, 이러한 경험이 진로설정과 취업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음을 공유하였다. 기 파견자들은 “후배들에게 현장실습원이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소중한 경험이었는지, 그 시간을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회를 밝혔다. 서은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인사말에서 “재외공관 현장실습원은 공공외교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한국을 알리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민간 공공외교관으로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동 활동이 참가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대부분의 현장실습원들은 “평소 공공외교와 재외공관 근무에 관심이 있어서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에 지원하였으며, 현장실습원으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외교부는 앞으로도‘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파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우리 청년들에게 취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뉴스출처 :[외교부]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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