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자원봉사단(단장 박순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는데에도 불구하고 10일 사랑의 밑반찬을 배달하여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10여명의 회원들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떡, 마스크, 마른반찬위주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41가구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봉사에 참여한 모든 봉사자는 대상자 가구 방문시 마스크를 착용, 손소독을 실시하였다.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중리동 자원봉사단은 2009년부터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 사랑의 밑반찬 배달봉사를 해왔으며, 매년 시각장애인급식봉사 및 이천 도자기 축제, 쌀 축제의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박순하 단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지만 사랑의 밑반찬을 기다리는 대상자들이 있기에 간단한 마른반찬이라도 전달하기로 했다. 앞으로 반찬을 기다리는 소외된 많은 이웃들에게 영양뿐만 아니라 맛있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이천시]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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