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즈’가 왕희지와 제갈량의 고향인 ‘린이시’로 떠난다.
29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7회에서는 중국으로 ‘절주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맥주의 도시’ 칭다오에 이어 ‘지혜의 도시’인 린이시를 섭렵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칭다오에서 약 3시간을 차로 이동해 린이시에 입성한다. 장동민은 이곳의 관광 명소인 왕희지 고택에 도착하자, “여기가 터가 좋아서 왕희지와 제갈량처럼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배출됐다고 한다”고 설명해 ‘독박즈’를 놀라게 한다. 특히 그는 ‘수능’처럼 큰일을 앞둔 자녀를 위해 부모들이 ‘붓’을 ‘부적’처럼 많이 사간다고 해 홍인규를 솔깃하게 만든다. 고3 아들을 둔 홍인규는 “우리 태경이(아들 이름) 줄 붓 사야 돼~”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왕희지 고택 옆에 있는 기념품 상점에 들어가 왕희지 붓을 찾는다. 그러자 ‘새신랑’ 김준호는 “사려면 다섯 개 사야지!”라고 다급히 외쳐, 벌써부터 학구열 넘치는 예비 학부형 면모를 보인다.
유쾌한 케미 속, ‘독박즈’는 축구장 8개 규모인 왕희지 고택을 둘러보면서 다 같이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압도적 스케일에 놀란 김대희는 “그냥 부자가 아니라 개부자(?)였네!”라며 혀를 내둘러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김대희를 충격에 빠트린 왕희지 고택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린이시로 떠난 ‘독박즈’의 중국 여행기는 29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저작권자 ⓒ 옆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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