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이웃간 소통의 장이 사라져가고 있는 지역사회에 색다른 문화향유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소규모 공원에서 펼쳐지는 '찾아가는 소공원 힐링 음악회' 무대를 마련했다. 지난 7일 서창동 오리소공원을 시작으로 물금읍 메기들 공원, 통새미 공원, 평산동 평산근린공원(석가산특화정원)에서 음악회를 진행했고 10월 31일 저녁 7시 양주동 황산어린이공원에서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음악회는 형형색색 아름답게 물드는 가을 단풍과 함께 시립합창단 공연, 클래식·퓨전 국악·브라스밴드 연주 등의 품격 있는 공연을 1시간 가량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오는 31일 황산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질 '힐링 소공원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셔서 음악으로 행복하고 풍요로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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