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보은군은 지난 10월 14일 개막한 대추 한입 감동 두입‘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1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흥행 속에 막을 내렸다. 축제를 준비하면서 보은군의 철저한 준비와 하나 된 군민의 노력 덕분에 축제기간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액 31억 8,983만원을 판매해 보은대추축제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축제 기간 중 대추와 농·특산물 판매액은 총 31억 8,983만원으로 대추 판매액은 28억 9,406만원, 농·특산물 판매액은 2억 9,577만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결초보은 농특산물 한마당장터와 자율판매장 대추 6억 7,587만원, 농·특산물 2억 4,505만원 ▲온라인장터 대추 2억 6,362만원, 농·특산물 2,800만원 ▲생대추 콜센터 대추 7,359만원 ▲홈쇼핑 대추 1억 7,304만원 ▲농가 택배 직거래 대추 16억 3,004만원 ▲기타 판매 대추 7,790만원, 농·특산물 2,272만원이 판매됐다. 온라인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는 모두 73만 3,779명으로 참여자 현황을 보면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 2만 1,058명 ▲2022 랜선콘서트 42만 8,999명 ▲명품 보은대추 라이브커머스 6,961명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3,201명 ▲보은대추 먹방 유튜브 21만 5,738명 ▲보은대추송 챌린지 1만 1,709명 ▲대추축제 온라인 장터 2만 2,138명 ▲생대추 주문 콜센터 981명 ▲보은관광 SNS 등 기타 연계 프로그램 2만 2,994명 등이다. 이러한 결과는 온라인 축제에 맞는 판매 전략을 세우고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 온라인 장터와 명품 보은대추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홈쇼핑, TV 홈쇼핑 및 택배 주문 콜센터 운영 등 판매 방식을 다양화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명품 보은대추를 비롯한 보은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TV, 라디오 광고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총동원하고 ‘찾아가는 오프라인 홍보단’ 운영, 대신택배를 활용한 랩핑 광고, 대전 개인택시차량 외부 스티커 부착 및 승객 스티커 배부, 전국 10개 도시 보은향우회원들의 택배주문 홍보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요행사 프로그램인‘2022 랜선콘서트’와‘보은대추 라이브커머스’,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은 보은 생대추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군청 앞 대형주차장에 결초보은 농특산물 한마당장터를 비롯해 군내 관광명소 등에서 운영한 27개소에 67동의 자율판매장을 설치·운영해 가을철을 맞아 단풍놀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며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섰다. 이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결초보은 상품권은 1억 875만원이 넘었다. 한편, 군은 11월 13일까지 몰려드는 단풍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보은읍 뱃들공원과 말티재 관문·목탁봉에 설치된 국화 꽃동산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올해 이상기온으로 대추 생산량이 급감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대추축제가 보은군민 모두가 한 뜻으로 동참하고 노력해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봉사하고 헌신한 출향인사와 주민 그리고 보은대추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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