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 현대미술의 최전선을 보여주는 작가 3인 왕칭송·야오루·장커춘의 작품으로 열리는 특별기획전시 [사유의시대-중국을담다] 를 10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시‘사유의시대-중국을담다’의 3인의 작가들은 단순히 사회 현상의 관찰자가 아닌 시대의 흐름을 나타내는 문화적 아이콘이 되어 다큐멘터리와 같은 작품을 통해 중국 현대사회 여러 문제들을 보여준다. 다양한 연출과 거대한 스케일을 사진에 담아내며 세계화와 도시화로 현대인이 겪는 이데올로기적 혼란과 변화를 담아내고자 했다. 안동에서 처음 선보이는 중국 3인 작가의 사진작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전시공간활성화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하며 진행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안동에서 접하기 어려운 세계적인 중국현대사진 작가 대표 3인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전시 기간 중에는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포토콜라주 상설체험과 전시해설사의 전시해설도 운영한다. 단체 관람이나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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