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포항시는 지난 19일 포항지역건축사회 회원들과 함께 올해 포항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의 건축 작품전시회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고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건축 전공 학생들의 올해 주제는 ‘y,Our Bright Future’로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14명의 학생들이 주위에 있는 사회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의 건축공간에 대한 제안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전시로 총 8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Urban Heat Migration Corridor-이준식, Fish on the Market-서주리, 이슬기, 미래의 새 산업, 데이터센터와 데이터거래소-국다희, 진복음, SEEDERS-한규진, 홍의정, New;Clear-조건희, 신윤정, 독도, 우리땅 그 이상의 의미-손수창, 박신혜, EVA project : 시대적응시설-정우진, SubSchool-김평안이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건축 작품전시회에서는 학생들의 창의력 넘치는 건축설계 작품과 함께 각각의 주제들에 대한 밀도 있는 분석과 고민을 담은 리서치 다이어그램 책자를 선보이며,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VR콘텐츠를 통해 건축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도교수인 유송희 한동대학교 교수는 “이번 작품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모든 과정에서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한동대학교 학생들의 건축 작품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고, 이번 전시회 준비과정이 학생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건축디자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작품 관람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진형 포항지역건축사회 회장도 “이번 건축 작품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았다”며, “밤낮 쉴새없이 기울인 노력에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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