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순천시가 주최하고 (재)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가야금 소리를 담다’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순천창작예술촌 2호인 김혜순 한복공방 마당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총 3부로 가야금 병창, 판소리와 연주곡들로 구성됐고, 순천 매안초등학생들과 도사초, 왕지초, 남초와 여수의 여도초 5개 초등학교 25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연주곡은 홀로아리랑, 첨밈밀·아리랑 연주곡 가야금 병창·본조아리랑·아리랑 연곡, 도라지타령·아리랑·아기상어·모두다 꽃이야, 꽃이피었네·창부타령·계월마을·통영 개타령·군밤타령, 판소리- 춘향가中 사랑가 등 총 16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 김미경 가야금병창연구소장의 병창 연주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들로 구성해 만든 문화공연이라는 점에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도 김혜순 한복 공방에서는 우리 전통문화 확산을 위해 상설 공연과 전시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국악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순천 창작예술촌 2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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