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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남원국제도예캠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추진, 남원의 가을을 물들일‘고향을 어찌 잊으리’

ppp | 기사입력 2022/10/20 [12:09]

제11회 남원국제도예캠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추진, 남원의 가을을 물들일‘고향을 어찌 잊으리’

ppp | 입력 : 2022/10/20 [12:09]

▲ 제11회 남원국제도예캠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추진, 남원의 가을을 물들일‘고향을 어찌 잊으리’


[우리집신문=ppp] 국내외 도자기 작가들의 만남과 교류의 시간이 될 도예의 향연이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400여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남원을 방문한다.

사단법인 남원국제도자예술연구센터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남원시에서 후원하는 제11회 남원국제도예 캠프가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조직위원회는 정유재란 당시 남원에서 끌려간 심수관家를 배경으로 하는 일본작가 ‘시바료타료’의 소설 제목 “고향을 어찌 잊으리”를 제11회 국제도예캠프의 공식 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초대전은 남원아트센터 개관 기념초대전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그리스•스페인•일본•미국•중국•영국•터키 등 17개 국가 133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전 세계의 다양한 도예 작품들을 선보이는데, 국내외 도예작가 기획초대전을 시작으로 초대작가 워크숍, 초청특강, 물레경진대회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어진다.

특히, 22일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실시되는 물레경진대회는 전국대학생, 대학원생 및 전문도예가들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학생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석보 대회장은 “이번 남원국제도예캠프는 코로나를 극복한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끊임없이 정진하는 작가들이 조선 도공의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남원에서 우정과 실력을 나누는 문화축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광길 대회 운영위원장은 올 대회가 “17개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소개함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더 많은 도예인과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남원 국제도예 캠프에 참여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시민들과 도예인들은 대회진행상황과 남원아트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획초대전 출품작들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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