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 지원 사업

[우리집신문=aaa] 이천시 설성면 작은사랑나눔봉사단는 1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6백만원을 확보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김장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비는 오는 11월 16일부터 이틀간 추진 예정인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행사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으로지역농산물 약 1,000포기의 김장을 담근 후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80가구에게 김장김치를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인부 인사와 함께 전달 할 예정이다.

이병상 설성면장은“바쁜 와중에도 설성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한‘작은사랑나눔봉사단’의 관심과 활동에 정말 감사하다.”며 “설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수자 단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을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컸으며 이번 공모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이 되어서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한 사업비 확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작은사랑나눔봉사단은 2008년부터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에게 밑반찬 지원, 명절음식·복날음식·김장김치 등 자원봉사를 성실히 수행하며 면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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