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울 은평구는 구청 은평홀에서 주민 인권의식 제고와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 주민참여형 인권행사 ‘2022 인권문화제’를 오는 27일 개최한다. ‘은평구 인권문화제’는 인권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참여로 기획·진행하는 인권행사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행사 주제는 ‘사람들-우리의 이야기’다. 문화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주민들이 공연 주인공으로 참가해 다양한 방식으로 인권의 의미를 전한다. 장애인오케스트라연주, 청소년탭댄스, 여성기타연주, 여성합창, 외국인아프리카전통악기연주, 이주민발리댄스, 장애인방송댄스, 어르신브라스밴드, 마술 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부대행사는 오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인권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인권부스, 다큐 영상상영, 포토존 설치 등을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들과 인권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이번 인권문화제를 마련했다. 많은 주민이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