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가 19일 울주군 삼동면민체육관에서 ‘제15회 울주군 장애인희망누리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에는 울주군 지역 장애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창우 지회장은 “장애인 체육대회를 통해 소속감과 공동체의식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경쟁의식과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을 위한 체육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이 건강하고 자주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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