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인천시민들의 얼굴과 목소리가 한자리에서 만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올 한해 운영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시민참여 기록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기록전은 1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0일간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1, 9번 출구와 이어지는 지하 3층 열린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시전시로 언제든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는‘시민이 복지를 잇다’ ‘시민의 삶이 되다’ ‘인천의 미래를 열다’ 세 가지 주제에 맞춰 다채로운 시민들의 활동사진 300여 장으로 채운다. 사진에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이뤄낸 성과를 함께 설명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한다. 인천사서원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시민복지 학습동아리, 인복시민참여단, 사회복지정책 아카데미 등이다. 전시와 함께 이곳을 오가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벤트존도 운영한다. ‘사회복지’를 주제로 내가 원하는 것, 사회복지는 무엇인가 등 시민들이 생각을 종이에 적어 이를 이벤트존에 붙여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눈다. 이벤트존 옆으로는 포토존을 꾸며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이 사진을 촬영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장에서 설문 조사 이벤트 QR코드가 담긴 배너를 찾아 조사에 참여하면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선물한다. 인천사서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시민 역량 강화에 나서고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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