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창원중앙도서관은 22일 용지호수공원에서 ‘책과 함께하는 피크닉, 숲 속 도서관’(이하 숲 속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숲 속 도서관’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심 속 쉼터인 용지호수공원에서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 페인팅’은 오후 1시 30분부터 참여 가능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누방울놀이와 풍선아트공연 ‘버블쇼’는 오후 2시 30분부터 운영한다. 숲 속 체험마당은 동화 속 그림을 우산에 그리는 동화 우산 만들기, 나만의 미니 캠핑 랜턴 만들기, 팰트 머리띠 만들기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창원대학교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점자 책갈피 만들기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자연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 독서 공간 ‘쉼표존’을 운영하고, 창원중앙도서관 VR 체험 및 영어전자도서를 홍보하며 과월호 잡지도 무료로 배부한다. 강문선 창원중앙도서관 과장은 “숲과 책, 그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책을 만나고 독서와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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