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전 서구는 오는 21일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 장터’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유통망 구축과 판로 개척을 돕고, 고객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치소비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관내 20개 기업들이 참여하여 ▲전통장류 ▲핸드메이드 제품 ▲친환경 화장품 등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이동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하여 현장에서 일자리 관련 상담도 진행되며,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어쿠스틱기타 연주와 성악 등의 다양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목적으로 설립됐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홍보나 판매도 일반 상품들에 비해 미흡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길 기대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장소를 제공해 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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