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사전프로그램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흘읍 소재 펜션에서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와 포천시가족센터가 함께 건강한 가족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이번행사에서는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집단상담 등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 캠프 참여자들은 “부모님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어 좋았다.”, “자녀가 중학생 되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행사로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됐다.”고 말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가족 캠프로 포천시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과 진로 개발, 인성 함양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면서 “오는 11월 1일부터 2023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사업에 참여할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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