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포천시 관인문화재생연구회는 지난 12일 관인면 탄동리 공영주차장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옛 영화 상영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영화를 보기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영화를 상영하는 등 문화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한 행사다. 관인문화재생연구회는 한국영상자료원의 후원을 받아 찾아가는 영화관을 공영주차장에 임시 조성하여 영화를 상영했다. 관인의 황금기를 기억하며 60년대 청춘 영화 ‘맨발의 청춘’을 상영했으며, 관인에코뮤지엄에서 영화 전성기, 그때 그시절의 포스터 전시를 진행했다. 행사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관인문화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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