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논산시의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 닦은 e스포츠 실력을 더 넓은 곳에서 뽐내고자 ‘충남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한다. 논산시 청소년 문화센터는 지난 9월 ‘논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진행, 많은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기를 바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은 ‘충남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어 충남도의 청소년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오는 16일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펼쳐지는 ‘충남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는 종목별 결승전을 비롯해 ▲프로게이머 초청 진로 특강 ▲VR라이더 ▲게임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충남정보문화산업 진흥원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 문화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건전한 게임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취임 100일 과제 중 하나다. 논산시 청소년 행복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게임 문화 속에서 다양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추진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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