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명문화재단은 2022년 광명시민회관 기획 공연으로 컨템퍼러리밴드 신노이(SINNOI)의 월드뮤직 콘서트 '일루미네이션'을 11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기초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에 선정된 밴드 신노이(SINNOI)는 국내 재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이원술과, 경기민요와 정가를 두루 섭렵한 김보라, 일렉트로닉 사운드 아티스트 고담과 거문고 연주자 이정석이 모여 결성한 컨템퍼러리밴드이다. ‘신노이’는 시나위를 다르게 일컫는 말로 21세기 새로운 시나위를 만들어가고자 당찬 포부가 담겨 있다. 2019년 첫 앨범 [The New Path]를 시작으로 한국전통음악과 재즈,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연주를 통해 각 장르를 뛰어넘어 새로운 음악의 변주를 선보이며 한국 컨템퍼러리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신노이의 새로운 음악 레퍼토리와 더불어 설치작가 최종운의 작품이 무대에 설치된다. 한국전통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오방색과 비단을 활용한 작품으로 꾸며지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해당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는 광명 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연 관람 후 홈페이지 열린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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