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주 동구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최 기관 중인 15일 오후 1시부터 대인동 금호시민문화관 잔디마당에서 ‘예술담길 동구랑(朗’)땡 아트마켓+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 충장 월드페스티벌 기간 중 지역 예술인과 관광객, 예술담길 상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청년 작가 예술품 플리마켓 ▲아트 콘서트 ▲가족 단위 관광객 대상 예술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됐다. 예술 시장으로 꾸려지는 플리마켓은 예술담길 내 청년 작가들이 만든 작품, 소품, 수공예품 등을 선보인다. 아트 콘서트에서는 앙상블 DIO, 버블타이거, 빅맨싱어즈, 앨리스 댄스팀 등이 출연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흙·물감 드로잉 클래스 등 예술 체험들과 피규어 전시, 힐링존 부스 등 예술담길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예술담길 상인들과 함께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충장 월드페스티벌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예술을 담은 예술담길‘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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