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횡성 여성독립운동가 김순이 여사를 기리는 헌다례 행사가 13일 오전 11시, 횡성보훈공원에서 관내 유림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순이 여사는 ‘황소 아주머니’로 불리기도 한 횡성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주막을 경영하며 독립자금을 모으거나 주막을 모의 장소로 제공하는 등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헌다례 행사는 김순이 여사의 탄생일 10월 15일에 맞추어 매년 치러지고 있으며, 횡성향교에서 주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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