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 남구는 지난 7일 대남교차로에서 도로교통법 준수 캠페인 퍼포먼스‘청춘악당’공연을 실시했다. 구는 올해 부산시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청춘악당'공연을 실시하여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기회를 높이고 보다 나은 남구 교통문화 만들기를 위해 6월부터 총 4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시민들에게 교통법규에 관한 사항들을 청년예술과 결합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교통경찰의 협조아래△횡단보도 한가운데에서의 댄스 퍼포먼스△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드럼, 색소폰 등의 다양한 악기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횡단보도 위에서 신나는 악기연주를 하고 춤을 춘다 는 것이 매우 색달랐고, 녹색 불이 켜진 약 1분의 시간동안만 짧게 퍼포먼스를 하니 더욱 눈길이 갔다”며“배너에 적힌 일단멈춤이라는 메시지 전달이 아주 잘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은택 남구청장은“문화예술분야에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플랫폼과 기회를 제공하고 남구를 청년 문화예술지구로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구민들에게 청년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력이 넘치고 살고 싶은 남구의 이미지를 더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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