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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2022 금천구 생활문화 축제 '엄청 나: 활기' 개최

지역주민의 생활예술 활동을 공연과 전시로 만나는 자리

ppp | 기사입력 2022/10/13 [07:35]

금천문화재단, 2022 금천구 생활문화 축제 '엄청 나: 활기' 개최

지역주민의 생활예술 활동을 공연과 전시로 만나는 자리

ppp | 입력 : 2022/10/13 [07:35]

▲ 2022 금천구 생활문화축제 ‘엄청 나: 활기’ 홍보물


[우리집신문=ppp] 금천문화재단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금천구 생활문화축제 ‘엄청 나: 활기’를 개최한다.

금천하모니축제 개최 주간에 맞춰 열리는 이번 축제는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 구민들의 생활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공연과 전시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는 활기를,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축제 기간동안 총 24개의 금천구 동아리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그림, 공예, 퀼트 등을 전시하고, 댄스, 수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선보인다.

전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금천구 탑골로 22) 1층에서 열린다. 평상시 주차장으로 사용했던 공간을 가벽과 조명을 설치한 전시 공간으로 만들어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금빛노을인형극단, 보아매듭, 썬플라워 등 9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이 드로잉과 매듭공예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은 16일 오후 2시부터 금나래중앙공원 특설무대(금천구 시흥대로 79길 53)에서 열린다. 총 15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사물놀이, 알토 리코더, 기타, 민요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긴 기다림 끝에 서로 마주보고 웃으며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기쁜 날이 왔다”라며 “이번 생활문화 축제의 이름이 ‘엄청 나: 활기’인 만큼 참여하는 동아리들과 이를 관람하는 주민 모두의 삶에 특별한 활기가 생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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