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부산권 대표 축제이자, 사상구 최대 축제인 2022 사상강변축제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삼락생태공원 럭비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사상강변축제는‘사상 다시, 함께 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을 슬기롭게 이겨낸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시 매력 도시 사상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자리로 펼쳐진다. 축제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의 특별 공연 퍼레이드를 비롯해 멀티미디어 불꽃쇼, 사상구민과 전국 각지에서 출전한 참가자들이 펼치는 노래 경연 대회, 창작 뮤지컬 등 평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공연과 신나는 체험 행사들로 가득하다. 축제 첫날-10월 22일 오전 10시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사상강변 걷기대회가 열린다. 1천500여 참가자들이 삼락생태공원 일원을 돌며 가을 정취와 매력에 푹 빠진다. 오후 4시‘사상 매직 페스티벌’에서는 화려한 기교의 마술쇼를 즐길 수 있다. 이어 제19회 사상강변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식전행사가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 여성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이어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메시지로 개막식의 포문을 연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사상구 모범구민상과 문화상에 대해 시상 직후 구민들과 함께 ‘사상 다시, 함께 하다’를 외치며 개막을 선언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노래와 춤으로 이뤄진 창작 뮤지컬 ‘All together again’을 선보이며, 오후 7시 사상강변음악회에서는 히든싱어 김건모 편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건필의 사회로 미스트롯 시즌1 톱2를 차지한 트로트 가수 정미애를 비롯해 가수 우연이와 윙크 등이 출연해 신나고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축제 첫날의 대미는 오후 8시 30분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장식한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레이저쇼와 불꽃쇼 향연. 10분간 사상구 가을하늘을 수놓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축제 둘째날-10월 23일 첫날에 이어 둘째날 역시 흥겹고 신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민자치 동아리 12개팀의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가 열린다. 사물놀이, 라틴댄스, 트로트 장구, 밸리댄스 등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이후 오후 5시에는 마당극 ‘사상 남사당’을 통해 마상재와 활쏘기, 광대놀음, 줄타기 등 다양한 재주꾼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이번 축제에는 제6회 사상예술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사상 사진전과 구민백일장 및 그림실기대회, 반려동물축제, 먹거리장터 등 풍성한 부대행사들도 가득하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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