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창원특례시는 12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개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14일까지 열리는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는 1962년부터 시작된 도서관계 최대 축제로 올해 59회를 맞았다. 지난 2009년 제46회에 이어 13년 만에 특례시로 승격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에서 다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회식은 ‘다시 일상으로! 함께하는 도서관’ 주제 아래 퓨전공연팀 ‘아리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남영준 (사)한국도서관협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차기 개최지가 발표됐다. 또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환영사에 이어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시는 대회 첫날 12일부터 이틀간 특별부스를 운영해 시정 및 도서관 우수 성과를 홍보한다. 대회 2일째인 13일부터 1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 사격체험, 마산창동 원도심 골목여행,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여행 등 창원만의 특색있는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해 창원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대회 3일째인 14일에는 창원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창원특례시 관내 우수도서관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창원특례시 개최를 환영하며, 도서관을 시민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희망을 주는 공간으로 조성해 품격있는 문화도시 창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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