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도자기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자기 체험 장소는 조정래 아리랑문학관 내에 위치한 ‘토광요’이며 강사는'전라북도무형문화재제29호사기장이수자'로 가마터 견학에서부터 동영상시청 및 물레체험을 통해 흙의 촉감을 느끼고 작품성이 높은 도자기를 만드는 것까지 직접 일대일 교습으로 수강을 하게된다. 이번 “가족과 함께 도자기 공예 체험” 대상자는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가정 중 여가생활 참여에 욕구가 있는 아동과 부모로 선정했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도자기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관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또한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도자기를 사용한 조상들의 지혜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현희 강사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별한 그릇 및 소품등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또한 작품을 완성 시킨 후 느끼는 성취감이 아이들을 더 큰 그릇으로 자라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된다”며 흙덩이가 쓸모있는 하나의 그릇으로 다시 태어나듯 아이들도 새로운 꿈과 희망을 흙속에 불어넣어 김제시를 이끄는 주역으로 자랄 것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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