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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마당놀이 '신뺑파전' 신명나는 놀이 한판 펼쳐

ppp | 기사입력 2022/10/12 [11:35]

철원군,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마당놀이 '신뺑파전' 신명나는 놀이 한판 펼쳐

ppp | 입력 : 2022/10/12 [11:35]

▲ 철원군청 전경


[우리집신문=ppp]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선정 마당놀이'신뺑파전'을 오는 10월 19일 오후 7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

대한민국 명품 공연‘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은 국립창극단 서정금(뺑덕), 이광복(황봉사) 명창과 함께 김학용(심봉사), 심청역의 박자희, 배우 손명호, 중앙국악관현악단 등이 출연하여 마당놀이 신뺑파전의 감동과 해학, 웃음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창들과 뮤지컬 배우들이 준비하여 지친 일상에서 대한민국의 새희망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마음껏 즐기고 통쾌한 웃음을 주도록 새롭게 각색하여 마당놀이가 주는 맛과 멋을 최대한 살리는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뺑덕과 심봉사, 황봉사가 철원군으로 여행오는 이야기로 시작하여 심봉사가 눈을 뜨는 대목까지 무용단, 연희단, 중앙국악관현악단 등 총 40여명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놀이판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총감독 마성혁은 “마당놀이는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이며, 대중적인 공연이다. 전반적인 이야기를 끌고 가는 뺑덕이와 심봉사, 황봉사의 입담과 해학을 통해 마당놀이의 새로운 부활과 함께 2022년 코로나19로 쌓아둔 모든 시름을 보내고, 효를 행하며 신분이 바뀐 심청이처럼 지친 모두가 밝고 희망 가득찬 공연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한 2만안시 프로젝터와 3D로 제작된 배경영상을 통해 기존 마당놀이 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공연으로 박진감 넘치게 진행될 예정이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엄선된 우수 공연을 철원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의 문화가 담긴 공연물로써 지친 일상에 활력이 넘치고 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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