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중랑구는 지난 11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피트레인은 구와 한국철도공사 서울지부가 함께 2016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행사를 올해 3년 만에 재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 150여 명이 참여해 강원도 강릉에서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컬링, 두부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3년 만에 재개된 해피트레인 사업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뿐 아니라 돌봄 공백을 없애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