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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무르익는 가을', 축제·관광열차 운행… 관광객 부쩍

지난 9일과 10일 두차례 걸쳐 태백관광열차 운행, 관광객 등에 큰 호평

ppp | 기사입력 2022/10/11 [16:49]

태백시, ‘무르익는 가을', 축제·관광열차 운행… 관광객 부쩍

지난 9일과 10일 두차례 걸쳐 태백관광열차 운행, 관광객 등에 큰 호평

ppp | 입력 : 2022/10/11 [16:49]

▲ 태백시, ‘무르익는 가을', 축제·관광열차 운행… 관광객 부쩍


[우리집신문=ppp] 가을이 한창 무르익는 10월 둘째 주말 태백에서 운탄고도 1330 첫걸음 축제와 열차 관광객으로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태백문화광장에서 개최됐던 운탄고도1330 첫걸음 축제는 가수 축하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전통시장 페이백 행사를 선보여 쌀쌀한 날씨에도 6,000여명이 방문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또한 지난 9일과 10일에는 태백시와 한국철도(코레일)가 협력해 진행한 태백지역 가을축제를 체험하는 관광열차가 두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운영 첫날인 지난 9일 여행은 운탄고도 1330 트레킹, 철암 탄광역사촌, 철암 단풍군락지 등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둘째날인 지난 10일에는 철암 단풍군락지, 검룡소, 황지연못, 전통시장 등을 체험하는 당일 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이 태백역 승강장에서 태백시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관광열차 관광객은 “이렇게 직접 환영인사를 해주셔서 도착하면서부터 태백의 정을 느끼게 됐고 태백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15일 관광열차는 1박 2일 자전거투어 코스로 100km 거리에 이르는 태백 주요 관광지를 자전거로 달리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관광열차 운행으로 코로나로 주춤했던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운탄고도1330 첫걸음축제 및 철암단풍군락지 등 관광⸱문화 축제와 연계함으로써 볼거리와 먹거리 등 풍성한 즐거움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태백에서의 즐거움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시와 코레일이 협력해 지속적인 철도관광열차 운영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돕고 청정고원의 이른 가을정취와 옛 석탄산업의 문화 유산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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