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공주시는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컬러푸드 교육 및 실습과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한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 동안 다문화교류소통공간에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컬러푸드 교육으로 다양한 색깔을 가진 채소의 효능을 알아본 뒤 잡채와 캘리포니아롤 쌈 등 요리 실습에 참여했으며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색깔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채소의 화학적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그 효능들을 생각하며 요리 실습을 하니 더 재밌고 알찼다. 또한,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으면서 자신감도 한층 향상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식사 지원, 동아리활동지원, 정서·심리상담, 연말·명절 모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수행기관인 공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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