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진주시와 한국예총 진주지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가 주관하는 2022 개천미술대상전 분야별 수상작 선정을 완료하고, 7일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미술대상전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서예, 문인화, 캘리그래피, 공예, 디자인, 서각 등 각 분야에서 모두 1106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지난 8월 20일, 28일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은 한국화 부문 박지영 씨의 ‘염원’, 서양화 부문 김세영 씨의 ‘도시의 꿈’, 서예 부문 김석규 씨의 ‘야보도천 선사의 게송’, 문인화 부문 오원희 씨의 ‘파초와 황국’ 4명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한국화 부문 천현숙 씨의 ‘화조도’, 수채화 부문 문미란 씨의 ‘과거로 초대’, 서양화 부문 김수희 씨의 ‘일상’, 문인화 부문 김금아 씨의‘묵목련’, 서예 부문 남궁은진 씨의‘송강 정철 한시집’, 공예 부문 박재홍 씨의 ‘비상’, 서각 부문 김영육 씨의 ‘금시벽해’7명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 14명, 개천미술상 12명, 성파상 1명, 특별상 8명, 특선 173명, 입선 370명 등 총 589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도 전국의 많은 예술인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개천미술대상전에 출품해줘서 감사드리며, 작가들의 뜨거운 창작 열의를 느낄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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